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 자 :김도윤, 제갈현열
  • 출판사 :쌤앤파커스
  • 출판년 :2016-10-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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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인맥이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돈이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위로만 난무하는 멘토링에 경종을 울린다!

지방대 출신 ‘B급 청춘’들의 학벌천국 정면돌파 매뉴얼




전쟁 같은 20대를 지나온 두 남자가 어느 날

머리를 맞대고 이런 생각을 시작했다.

‘세상은 과연 지금의 청춘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을까?

전쟁 같은 이 청춘에 미사여구만 가득한 건 아닐까?

진짜 20대에게, 진짜 20대의 이야기를 해줄 수는 없을까?

대부분의 20대보다 낮은 곳에서 출발한 우리라면,

그들보다 잘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룬 게 있는 우리라면,

그들에게 감동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진심을 전할 수는 있지 않을까?’

이윽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 우리 이야기를 들려주자.

―프롤로그





“실패하는 이유는 학벌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벌 없는 놈처럼 살아서다!”



여기 두 청년이 있다. 광고기획자를 꿈꾸는 한 남자는 2개의 전공에 1개의 부전공을 평균 4.0이 넘는 학점으로 이수하고,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고,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에서 43회 수상했지만, 광고회사 인턴 지원서 접수조차 거부당했다.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티베이터를 꿈꾸는 다른 남자는 각종 공모전 수상, 공개강연 등의 활동으로 국회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에 뽑히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대기업 서류심사에서 그의 지원서는 다른 지원자들의 통과율보다 낮았다. 지방대 출신인 그는, 이력서 경진대회에서 2등을 한 자기소개서를 가지고도 대기업의 관문을 뚫지 못했다.

학벌천국 대한민국에서 학벌 없이 꿈을 이루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 두 청년들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려한 스펙을 쌓아도 학벌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다수의 청춘들은 능력 대신 학벌만 보는 ‘빌어먹을 학벌주의 사회’를 원망하거나, 스펙 하나라도 더 쌓느라 여념이 없다. 그리고 명망 있는 멘토들은 그런 청춘들을 위로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우리, 인정할 건 인정하자. 학벌 또한 노력의 결과이며, 능력임을. 명문대생이 아니라면, 학벌의 핸디캡을 뛰어넘을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언제까지 ‘어차피 명문대도 아닌데…’라며 자조만 하거나, 좋은 대학 나와서 성공한 명사들이 들려주는 위로에 자기위안만 하고 있을 것인가? 혹시 대학이 ‘후져서’ 실패하는 게 아니라, ‘후진 현실’만 탓하며 주저앉아 있기에 실패하는 것은 아닌가?

현실은 동화가 아니다. 아무리 듣기 좋은 말로 위로한다 해도 전쟁 같은 청춘의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다. 막연한 감동과 희망에만 기댈 게 아니라, 변화를 이루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학벌’이라는 판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시작은 평균 이하, 지금은 국가대표 인재(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 표창)

학벌과 영어 대신 꿈과 의지로 무장한 ‘B급 청춘’들의 학벌천국 정면돌파 매뉴얼




여기 두 청년이 있다. 나이 서른에 지방대를 졸업한, 변변한 영어성적도 없는 이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와 다국적 기업에 취직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아 ‘국가대표 인재’로 공인받기도 했다.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이, 오로지 의지만으로 그들은 오늘도 자신의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이 오직 노력과 실력만으로 학벌천국에서 살아남은 노하우와 마인드를 담고 있다. 무작정 노력해서는 학벌의 벽을 넘을 수 없다, 지방대여서가 아니라 지방대처럼 살아서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에겐 싫어할 자격이 없다,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면 그 무릎으로라도 뛰어라… 학벌이 없어서 수없이 상처받았던 그들의 독설과 독려는 현실적이어서 아름답지 않다. 유명한 사회명사나 멘토들처럼 따뜻한 위로를 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에는 온갖 장애물을 맨몸으로 부딪쳐 극복해낸 사람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투박한 ‘리얼리티’와 진한 ‘동지애’가 묻어난다.

멘토링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어른들의 진심 어린 위로도 새겨들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사회가 주는 ‘당의정’이 청춘들의 현실인식을 무디게 하고 의지를 나약하게 하는 건 아닐까. 진심으로 그들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위로 못지않은 쓴소리와 희망 못지않은 전략도 주어야 할 터. 이 책에는 ‘제3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이 시대의 청춘에게 던지는 절박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미래를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 청춘이라면,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싶은 젊은이라면, 이 책에서 가장 실전적인 조언과 가장 현실적인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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