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 자 :조우성
  • 출판사 :리더스북
  • 출판년 :2016-07-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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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변호사이자 비즈니스협상, 기업분쟁해결 전문가인

조우성이 전하는 갈등 매니지먼트의 기술



“원칙으로 살고 변칙으로 이긴다!”

때론 100번의 정공법보다 1번의 변칙이 유용하다

굿가이 배드가이, 역할 분담을 하라

문제 자체가 아닌 사람을 공략할 것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대안이 보인다



1% 틈새를 파고들면 일과 비즈니스 어떤 갈등도 풀린다.

이제는, 누구나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다!



분쟁 없이, 소송 없이,

상황을 역전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생지략을 알려주는 책!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내줍니다.” “명함까지 줬는데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리고 있어요.” “갑자기 채용이 취소됐는데 어떻게 안 될까요?” “대기업이 부당한 계약사항을 요구하는데 안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거래처가 마치 계약을 할 것처럼 일을 벌여놓고 막판에 딴소리를 합니다.”

20년차 변호사이자 비즈니스 협상전문가인 조우성이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한 30개의 실화를 담았다. 가족, 이웃과의 소소한 갈등부터 비즈니스 협상, 기업 간의 거대소송까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게 되는 각종 갈등 상황들을 소송 없이, 분쟁 없이 해결하는 기발한 지혜지략을 만나볼 수 있다.

굿가이 배드가이 역할 분담을 하라, 문제 자체가 아닌 사람을 공략하라,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대안이 보인다, 때론 100번의 정공법보다 1번의 변칙이 유용하다… 원칙과 상식 위에서 1% 틈새를 파고들어 상황을 역전시키는 기발한 솔루션을 찾아내는 과정이 대단히 흥미롭다.





싸우지 않고, 얼굴 붉히지 않고, 갈등을 해결할 수 없을까요?



어느 날,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A씨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내줘요. 당장 경고장 좀 써주세요.”

“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어떨까요? 경고장을 보내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변호사 명의의 경고장을 받으면 태도가 바뀌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대로 건물주가 돈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어차피 줄 돈, 좀 늦게 준다고 생각하고 버티는 거죠. 그래봐야 이자 정도 더 붙을 테니까요. 하지만 의뢰인은 당장 2주 내에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아주 곤란해지잖아요?”

“하기야 돈 있는 사람이니 이자 정도 붙는 것에 겁을 먹진 않겠네요.”

“앞뒤 상황을 들어보니 아마도 건물주가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네요. ‘그래? 날 무시했어. 좋아’ 이렇게 억하심정을 품었는데 의뢰인은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니 협조하기 싫어진 겁니다.”

“변호사님,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P.17 ‘경고장보다 강력한 편지 한 통’ 중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같은 어려움에 처해보았을 것이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내줘요.”

“명함까지 줬는데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채용이 취소됐는데 어떻게 안 될까요?”

“대기업이 부당한 계약사항을 요구하는데 안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거래처가 계약을 할 것처럼 일을 벌이더니 막판에 딴소리를 합니다. 도와주세요!”

살면서 한 번씩은 겪게 되는 다양한 갈등 상황들. “법으로 해결해!” 쉽게 말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좀더 빠르게, 좀더 유연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돈이 있으면서도 보증금을 내주지 않는 집주인 이야기를 보자. 법대로 하자면 경고장을 보내고 소송을 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소송을 시작하면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린다. 그런데 의뢰인은 당장 2주 내에 돈이 필요하다. 다른 수가 필요하다.

변호사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그의 처방은 대단히 단순했다. “감사편지 한 장을 적으세요.” 감사편지라니, 뜬금없는 얘기가 아닌가. “그러다 오히려 약점이 잡히지 않을까요?” 의뢰인은 의심했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집주인은 의뢰인이 쓴 손편지에 감동했고, 사흘 뒤 밀린 보증금에 이사비까지 얹어주었다.



소설처럼 들리겠지만 실화다. 소설이라 의심할 만큼 해법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었고 우리가 살면서 하찮게 여겼던 것에 있었다. 법이 분쟁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수단은 맞지만 이는 강제적 수단이다. 자칫 잘못 사용하면 갈등이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결국은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숫자의 논리? 권력의 법칙? 법의 강제성? 물리적 위압? 뜻밖에도 진심을 담은 한 마디, 따스한 위로도 사람을 움직인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것은 사나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라는 이솝 우화식 처방은, 현실에서 통한다. 통했다!





원칙으로 살고, 변칙으로 이긴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20년차 변호사이자 비즈니스 협상전문가인 조우성이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한 30개의 실화를 담은 책이다.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 기업 간의 거대소송까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게 되는 갈등 상황들을 소송 없이, 분쟁 없이 단번에 해결하는 지혜지략을 만나볼 수 있다.



변호사의 지혜는 원칙과 상식에 기반하되 틈새를 파고드는 의외성에 방점이 있다. 손자병법에 기정상생(奇正相生)이란 말이 있다. 원칙(正)과 변칙(奇)은 서로 원인이 되어 순환한다는 뜻이다. 정면으로 싸우면서 동시에 빈곳을 측면 공격해야 승리를 앞당기는 법이다. 사람 사는 것, 사람이 하는 일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더 이상 지지 않는다,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실제로 이 책 속에는 빈곳을 측면 공격해 유연하게 갈등을 풀어내는 기발한 솔루션이 가득하다. 힘없는 프리랜서 강사는 강사료를 떼일 위기에 처했으나 ‘갑의 갑’을 이용한 문자 한 통으로 단번에 밀린 돈을 받아낸다(p.56). 수십 년간 갑질을 일삼아온 대기업의 폭력적인 논리를 ‘살짝’ 뒤집자 갑과 을의 관계가 뒤집히는 극적인 반전이 일어난다(p.65). 모두가 채용이 보류되었으나 단 한 명만이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움직였고 결국 혼자 입사에 성공한다(p.167).



어떤 갈등에도 해법은 있다.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움직인다. 분쟁의 프레임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인다. 정면이 아닌 우회로를 공략해 갑과 을의 관계를 뒤집는다. 단 하나의 결정적 지식으로 사태의 흐름을 바꾸고, 질문을 바꾸어 돌부처 같던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굿가이 배드가이, 역할 분담을 잘하면 서로 웃으면서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원칙과 상식 위에서 1% 틈새를 파고들어 해법을 찾아내면 분쟁 없이, 소송 없이 저절로 갈등이 해결된다. 상식을 비트는 절묘한 노림수로 부드럽게 사람과 상황을 움직이는 법을 배우자. 더 이상 관계와 상황에 지지 않는 역전의 해법으로 이제는 누구나 ‘이기는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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