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 자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팀
  • 출판사 :베가북스
  • 출판년 :2016-06-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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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현대판 불로장생의 꽃, 성장호르몬!

★신장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범, 단백질!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팔꿈치 돌리기 운동!

★나이가 들면 발이 커진다?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등 건강을 업그레이드할 보약과 같은 식품 레시피 포함!



한 번도 못 들어본 건강 정보부터, 한번만 들으면 따라하는 건강 실천법까지!

소중한 나를 위한 건강백서 〈내 몸 사용설명서〉




〈삼국지〉에서 관우의 독화살을 제거해준 것으로 널리 알려진 후한 시대의 명의 화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화타에게 물었다. “그대의 삼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화타가 대답했다. “큰 형님은 어떤 이가 아프기 전에 얼굴을 보고도 병이 있음을 알아채 미리 그 원인을 제거합니다.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병을 알아보고 치료를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환자의 병이 커져 고통으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병을 알아보고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이미 커진 상태이므로 진기한 약을 먹이고 때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큰 병을 고친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프기 전에 미리 병을 고치는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예방이 가장 위대한 치료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에피소드가 틀림없다.

현대 의학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연구를 거듭한 인류는 난치병들을 하나둘 정복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 고치지 못한다면 고장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우리 몸이 원래 만들어진 순리대로 지키고 유지하는 것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몸의 사용 원리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한국인에게 맞는 한국식 건강 비법〉은 전체 12개의 챕터와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의 챕터는 지난 2014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건강프로그램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의 56회 방송 분량 중에서 특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거나, 쉽게 접근하면서도 유익한 건강법 위주로 구성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 챕터를 우리의 신체 즉, 뇌, 폐, 대장, 신장, 눈, 척추, 두피, 손, 발, 호르몬 등으로 구성했다. 매 챕터에는 우리 몸에서 각 신체 기관의 기능과 원리를 설명하고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많이 생기는 질병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담았다. 그리고 그 질병에서 회복한 완치 환자들의 사례로부터 뽑아낸 좋은 음식, 차, 식물 등을 소개하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운동법이나, 마사지 등의 치료법을 담아 독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몸 사용설명서]의 핵심 내용들!!!



▶폐 건강에 좋은 습관들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은 폐의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가지고 있다. 좋은 점은 기관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을 없앤다는 점이다. 이때 염증의 점도가 높아 걸쭉해지지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콧물, 가래 등이 녹아 호흡에 도움을 준다. 바이러스를 뜨거운 물에 소독해주거나 세척하는 효과도 있다. 반대로 나쁜 점은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실 경우 식도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소 차를 자주 마시는 일본인들의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차가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도움은 되지만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가는 ‘혈자리 지압법’

혈자리만 잘 눌러도 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 가는 혈자리 지압법이 있다. 우선 ‘기문혈’(箕門穴)이라는 이름의 혈자리를 찾아보자. 기문혈은 간과 비를 소통하고 조절해 기의 운행을 다스리고 혈이 잘 도는 혈자리다.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겨드랑이와 갈비뼈 끝단을 연결하는 선이 있는데 이 선의 가운데보다 앞쪽, 쉽게 말하면 갈비뼈가 앞쪽에 약간 튀어나온 곳이다. 이 자리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평소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간이 부어있기 때문일 수 있다.

이 ‘기문혈’에 통증이 있다면 다음 세 곳(족삼리, 양릉천, 태충)의 혈자리에 지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압은 살짝 아플 정도의 강도로 5~7초 정도의 간격으로 눌러준다. 보통 한 혈당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뇌졸중 셀프 감별법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혼자서도 쉽게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원래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는 동작이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동작보다 더 어렵다. 먼저 양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서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해보자. 만약 한쪽 팔이 쳐지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마비가 시작된 것이다.



▶만성간염으로 시작한다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주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C형 간염 순이다. 만성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이 주된 원인이며 간 세포내 염증과 조직 손상이 반복되면서 만성 B형 간염의 5~10%, 만성 C형 간염의 10~15%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한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도 원인 중 하나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와 같은 독성 물질로 변환되어 바이러스성 간염과 마찬가지로 간에 염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해 간의 섬유화를 진행시킨다.



▶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과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으로 병원을 찾은 한 남자가 있었다. 하루 만에 증상이 괜찮아져 안심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한 달 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왔다. 병명은 뇌경색이었다. 그가 한 달 전 겪은 증상이 바로 꼬마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 허혈발작이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잠시 막혔다가 풀리는 증상으로 일시적인 반신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떨림 등이 나타난다. 이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심한다. 그러나 꼬마 뇌졸중은 48시간 이내 재발 위험이 3%, 7일 이내 5%, 14일 이내 10%로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일과성 허혈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운동과 치료법

‘눈수영’은 의학적으로는 눈 세척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수돗물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 규격 협회는 응급상황 시 안구 세척을 할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안전한 정제수나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또 찬물로 무리하게 장시간 세척하면 저온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몸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눈의 근육도 갑자기 움직이면 수축하게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려면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눈 수영은 눈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의 노폐물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아침 기상 후가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다뤘지만 책에서는 아쉽게 빠진 내용만 모아서 부록에 담았다. 부록에 실린 실생활에서 복용하면 좋을 식품과 집에서 간단히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용 작물을 기를 수 있는 팁을 완벽하게 마스터해보자.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사진을 담았다.





감수자의 말



우리는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우리 몸은 고장 나면 새로 바꿀 수 있는 전자제품이 아니기에, 100세를 살아가는 동안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 몸은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특히 인생의 중반부를 지나는 중년들의 경우 이런 문제에 부닥치면 좋은 전문가를 만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비용 또한 만만찮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우리 몸을 잘 관리하고 올바른 내 몸의 사용 방법만 알아도 곳곳에 숨어있는 질병이라는 이름의 복병을 피해갈 수 있다. 이 책의 출발 의도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 어떤 기계보다 복잡하고 수많은 기능을 가진 우리 몸을 알려주는 알찬 안내서로서 이 책은 최고다.

- 감수자 가로세로한의원(강남점) 이경희 원장





밥솥 하나를 사더라도 두툼한 사용설명서가 한 부 따라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신은 인간을 세상에 내놓으면서도 내 몸에 대한 사용설명서는 함께 보내주지 않으셨단 말인가! 이 문제를 대신 해결하고 싶었던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설명서를 직접 써왔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명심하라. 사용설명서 한 번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쓰다가 고장이 나면 사용자 과실로 무상 A/S도 받지 못한다.

- 감수자 리앤장 성형외과 김시완 전문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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