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 자 :하지현
  • 출판사 :푸른숲
  • 출판년 :2016-03-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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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까, 기다릴까, 지켜볼까

때로는 이기적으로, 때로는 바보처럼

집착과 포기를 오가며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책



세상에서 사랑이 가장 힘든 당신과 나,

그들이 심야 치유 식당 ‘노사이드’에 모였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이 건네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실질적인 충고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걸 반복한다. 그러나 대상이 있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사랑에 대한 확신은 점점 사라지고 마음은 지쳐만 간다. 세상에서 사랑이 가장 힘든 당신과 나, 그들이 심야 치유 식당 ‘노사이드’에 모였다.

‘너무 열심히 살아서’ 지치고 불안한 현대인의 마음을 픽션 형식을 도입해 치유한 《심야 치유 식당》은 심리서 독자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심야 치유 식당’ 두 번째 이야기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는 ‘노사이드’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랑 문제를 다룬다. 1권이 개인의 ‘증상’을 다루었다면, 2권의 주제는 사랑이다. 애매모호한 관계를 지속하는 힘, 사랑의 기준점으로서의 첫사랑, 수동적인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사랑하는 법, 고백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와 신화, 그리고 결혼에 대해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는 사랑의 단계마다 노사이드의 주인 철주의 입을 빌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랑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해답은 어디에도 없지만, 저자 하지현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추상적으로 마음을 다독이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원인으로 힘들어하고 있는지, 겉으로 드러난 이유 외에 나를 괴롭히는 이유는 없는지, 특히나 사랑과 관련해서는 어떤 환상이나 기대로 인해 늘 더 힘들어하는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라는 것이다.

사랑 문제에 있어서만은 감정적 영역이라 생각하여, 방어벽을 치고 같은 패턴의 실수를 반복해온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단계별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양분 삼아 자신감 있게 관계와 사랑을 시도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내 안의 의존성을 인정하며 타인의 삶의 영역도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때로는 이기적으로, 때로는 바보같이 몸으로 부딪쳐 경험해보면서, 철주와 노사이드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방향이 보일 것이다. 우리는 이제 겨우 조금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아직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한 이미 늦었다고 포기할 나이는 없는 것이다. 사랑하기에 결코 늦은 시간은 없다. _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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